2021-07-29 23:15 (목)
우리금융, 지주 전환 이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우리금융, 지주 전환 이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 안소윤 기자
  • 승인 2021.07.2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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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1조4197억원 ‘어닝 서프라이즈’
자회사 시너지 확대…지주전환 효과 본격화
우리금융그룹 당기순이익 추이.(그래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당기순이익 추이.(그래프=우리금융그룹)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1조419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반기만에 전년도 연간 실적을 초과 달성,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2분기에 사상 최초 분기 2조원을 초과 달성하며 상반기에 4조439억원을 기록했다.

대출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년말대비 4.4% 성장했고 핵심 저비용성 예금은 전년말대비 10.6% 증가하면서 수익구조가 개선돼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0% 증가한 3조3226억원을 시현했다.

비이자이익은 올해 턴어라운드된 자산관리영업과 유가증권 부문 호조는 물론 캐피탈 등 자회사 편입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동기 대비 54.1% 증가한 7213억원을 기록했다.

자산건전성은 코로나19로 인한 건전성 우려에도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37%, 연체율 0.26%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적극적인 비용관리와 영업수익 회복을 통해 전년동기 52.5% 대비 6.6%포인트 개선된 45.9%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은 일회성 효과가 아닌 견조한 수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로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리스크관리 중시 영업문화의 결과 자산건전성은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고 지난 6월에는 세계적 신용평가사인 S&P도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으나 이번 중간배당을 포함해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1조2793억원, 우리카드 1214억원, 우리금융캐피탈 825억원 및 우리종합금융 440억원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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