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BLUE WIND’ 봉사활동 진행
지역 어르신 삼계탕 100인분 지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 계열사인 DGB데이터시스템(대표 김상근)은 21일 대구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DGB BLUE WIND(블루윈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중복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방역 수칙 준수 및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워킹스루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대구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여름 특별음식(삼계탕) 100인분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상근 대표는 “DGB데이터시스템이 대구 동구지역으로 이전하면서 나눔 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복날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꾸준히 찾아뵙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소외계층이 폭염 속에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올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DGB 블루윈드’를 만들고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룹 차원에서 대구·경북 및 수도권 지역 44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블루윈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에도 취약계층의 폭염 예방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생필품 박스 지원을 시작으로 야외 근로자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한 무료 얼음물 제공사업인 ‘대프리카 오아시수(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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