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평균 3만381원 찾아가

카카오뱅크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화면 예시.(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화면 예시.(사진=카카오뱅크)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카카오뱅크의 ‘휴먼예금·보험금 찾기’ 지급금액이 11억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3일 카카오뱅크는 휴먼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가 출시한 지 이틀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서비스가 제공된 이틀간 총 조회 고객 수는 17만명이며 약 5만8000건의 휴먼예금과 휴먼보험금이 원권리자에게 지급됐다.

1인당 3만381원의 휴먼예금과 휴먼보험금을 찾아갔으며 최고 지급 금액은 약 910만원이다.

카카오뱅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는 계좌개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한번에 휴면예금은 물론이고 휴면보험금까지 간편하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보다 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해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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