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진혁 기자> 신협중앙회는 오는 31일까지 3차 어부바 캠페인 광고 이벤트 3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 방송된 어부바 캠페인 광고에는 신협의 귀여운 돼지 캐릭터 어부바가 지니로 등장했다. 이 광고는 유튜브 업로드 2달 만에 615만 조회수를 돌파하고 6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2’에도 어부바인형이 등장해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신협은 진행 중이던 어부바 인형 증정 개수를 400개에서 1000개로 늘린 바 있다.

이벤트 참여도가 더욱 높아지자 신협은 유튜브 이벤트를 연장해 이번 3차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신협의 유튜브 3차 이벤트는 기존 주차별 이벤트에 어부바를 향한 전국민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N번째 댓글자 이벤트가 추가됐다.

먼저 주차별 이벤트는 신협중앙회 공식 유튜브 및 블로그에‘어부바 지니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사람(곳)’을 댓글로 남기면 매주 인기 만점 어부바 인형 10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추가된 N번째 댓글 이벤트는 NN61번(예. 6061, 6161, 6261…) 유튜브 댓글 작성자 61명에게 어부바 인형과 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협은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서민을 위하는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어부바가 필요한 사람(곳)’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벤트를 확장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많은 분들이 어부바 캐릭터 및 광고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랑스러운 모습과 더불어 서민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이 되겠다는 어부바의 뜻 역시 공감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보내주신 신협 브랜드에 대한 신뢰만큼 따뜻한 서민금융 신협이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최하는‘2021 수목원·정원과 함께하는 그린공모전’공모전 참가자에게 어부바 인형 1500개를 지원했다. 또 국립세종수목원에도 높이 1.5미터의 어부바 캐릭터 조형물과 인형을 지원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부바와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