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부터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어린이 사랑기금’를 조성,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있는 우리은행이 지난 20일 지원 1주년을 맞아 ‘후원결연 아동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과 우리은행 노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후원결연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에게는 줄인형 공연, 매직쇼 관람에 이어 은행사 박물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마호웅 노조위원장을 비롯 우리은행 노조 전 간부와 일반직원 다수가 참석해 저녁식사, 선물 증정 등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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