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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상임감사위원이 한국신용정보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한신정은 오는 6월 28일 주주총회에서 이용희씨를 신임이사로 선임한 뒤 이후 절차를 밟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950년생인 이용희 한신정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네덜란드 사회과학대학원 출신으로 행정고시 14회를 통해 관료로 첫 발을 내디딘 뒤 재정경제부 국민생활국장, 대통령실 국민경제 자문회의 기획조정실장, OECD 대표부공사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상임감사위원으로 재직중이다.

한편 한신정은 지난 3월 강석인 사장이 비상근 이사로 물러나면서 국민은행 부행장 출신인 김영일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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