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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람저축은행은 5월 29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 개최하고 여환승(52세, 사진) 전 흥국생명 상무를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여 대표는 저축은행업계 선두 진입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공격적 경영을 통한 외적성장과 재무건전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량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예가람저축은행은 보험, 증권, 은행 등 그룹사간 네트워크를 이용 PF대출, 방카슈랑스 등 새로운 수익원 창출과 함께 부산의 고려저축은행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임 여환승 대표는 지난 81년 흥국생명에 입사해 흥국생명 투융자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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