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이상 유치하면 푸짐한 상품 제공


오는 11월말까지 특별프로모션도 전개
 
 
PB고객을 늘리기 위해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이 함께 뛴다.

신한금융그룹은 PB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임직원 추천 프로그램(Staffs Get Members)’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임직원 추천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PB고객을 확보하는 것.

특히 그룹사 전체를 대상으로 정해 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통한 고객창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추천 프로그램은 다른 금융기관을 거래하고 있거나 거래가 미약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 기업체의 CEO나 대기업의 임원 등을 포함한 실권자 및 거액의 자산을 소유한 잠재고객 등이 해당된다.

이와 함께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거래효과가 기대되는 전문인과 협회, 장학재단 등 이른바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이 필요한 법인 등도 포함된다.

신한금융그룹은 특히 별도의 프로모션을 통해 PB고객을 대거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규 PB고객을 추천한 임직원에게는 유치금액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PB센터와 거래한 후 6개월 이내에 10억원 이상 유치하는 경우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해 골프채, 디너세트 등에서 한 가지 상품을 포상으로 받게 된다.

아울러 추천한 직원이 속해 있는 영업점에도 손익보상 등의 포상이 뒤따른다.

신한금융그룹은 또 오는 11월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해 도서상품권,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해외 선진PB 벤치마킹 연수 기회 부여 등 다양한 포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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