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창업의지 다져


LIG손해보험의 임직원 260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LIG손해보험은 CI 변경에 따른 제2의 창업 의지를 다지고 노동조합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노사화합 행사인 ‘LIG 희망 대축제’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구자준 부회장은 2005년 한해 동안의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노사가 더욱 화합해 사업비를 효율화하고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해 일등보험금융그룹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강윤명 노조위원장은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노조와 새 CI를 도입하며 제2의 창업을 선언한 회사에게 매우 뜻 깊은 한해가 될 것”이라며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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