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극복지원단 파견, 피해복구도 지원


교보생명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사회 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임직원과 컨설턴트들의 모금과 회사지원금 등 총 2억원의 수재민 돕기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교보생명 서종원 교보다솜이지원팀장은 “폭우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섰으면 하는 마음에서 교보가족들이 힘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와 양구를 비롯해 전국의 폭우 피해 지역에 400여명의 ‘역경극복지원단’을 파견해 피해 복구 활동을 돕고 있다.

또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는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 연체이자 감면, 대출 상환기일 연장 등 대대적인 고객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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