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접전 끝에 지방銀 최초 솔루션 구축


SAS코리아가 부산은행 바젤II 신용리스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부산은행 프로젝트의 선정 결과는 내년에 있을 대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 2단계 프로젝트 사업자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은행의 바젤II 프로젝트에는 LG히다찌·SAS코리아·KPMG, SK C&C·페르마, 한국IBM·페르마의 3개 컨소시엄이 끝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SAS코리아는 이미 국민, 우리, 기업은행의 바젤I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 후 고객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부산은행 수주 전에서도 리스크 전략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완비된 솔루션임을 입증함으로써 타 경쟁사와의 차별성을 두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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