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포세이프 드라이빙’실시


경품은 교통사고 예방용으로 대체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을 주종으로 하는 보험사의 성격에 맞게 이벤트와 그에 뒤따르는 경품 내용을 바꾸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유아용 카시트(Car seat) 도 받고 교통사고 유자녀를 도울 수 있는 교통안전 공익 이벤트 ‘포세이프 드라이빙(For Safe Driving)’을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교통사고로부터 고객의 자녀와 가족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유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화재가 지난 2004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 ‘우리아이 사랑으로 안전하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공익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경품을 ‘교통안전관련’용품으로 대체했다. 기존의 가전제품이나 상품권이었던 것을 유아용 카시트, 타이어 교환권,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세트(반사제, 안전삼각대) 등 ‘교통안전관련’ 용품 위주로 마련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차량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 1명당 100원의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지원금을 고객의 이름으로 적립해 준다.

삼성화재 고객지원팀장 최영갑 상무는 “그동안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각종 실험과 연구결과를 통해 ‘어린이 안전시트 착용 및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적극 알려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교통안전 공익 이벤트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계약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포세이프 드라이빙’이벤트는 연 2회(봄, 가을)에 걸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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