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만기 1년, 2년의 ELS를 550억원 규모로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는 △만기 2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연 15.0%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상품과 연 13.0%의 수익을 추구하는 행사가격하향조정형 상품 △만기 1년으로 최대 20% 수익을 추구하는 100% 원금보장 상승낙아웃형 상품 등 3종류로 구성됐다.

만기 2년의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만기) 이상인 경우 조기에 상환된다.

만기 1년의 경우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 지수상승률의 100% 지급, 만기평가지수가 20% 상승해 종료될 시에는 최대 연 20%의 수익이 발생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조기상환 가능성을 더욱 높여서 발행했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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