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성 및 조직 효율성 제고


메리츠화재는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조직효율의 최적화 및 급격한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고객플라자 업무를 영업지점과 고객컨텍센터로 분산 또는 통합했다. 이에 따라 고객 방문이 필요한 출·수납 업무는 기존 7개의 고객플라자에서 33개 모든 지점을 통해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각종 계약관련 문의도 고객컨텍센터로 집중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영업채널 관리의 전문화를 통한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5개 지점을 통폐합했으며 대리점 전담 조직인 에이전시영업부 4개와 에이전시영업팀 3개를 신설했다.

또한 언더라이팅 업무를 장기와 자동차로 분리하고 화재특종업무부 산하의 위험관리연구소를 업무본부 직속으로 독립시켰는데 이는 환경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과 언더라이팅 전문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를 위함이다.

한편 10월 창립 84주년과 CI변경을 통한 제2창업 1주년을 맞은 메리츠화재는 지난 달 29일원명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FY200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경영전략 점검과 생선성 및 효율성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아울러 이날 글로벌 수준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을 갖고 공정거래의 자율적인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원명수 사장은 “제2창업 선포 당시의 초심을 유지하며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정착시키자”고 독려하고 “메리츠화재인의 자긍심과 목표 달성 의지를 가지고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