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生, 기흥에 아카데미 개원

미래에셋생명이 글로벌 시대의 금융인재 양성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내딛었다


지난 2일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에셋 아카데미’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3월에 문을 연 연수동에 이어 숙소동이 완공됨으로써 본격적인 인재 양성 활동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경기도 기흥에 건립된 ‘미래에셋 아카데미’는 약 1만2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6700여 평 규모의 연수동과 숙소동 등으로 꾸며졌으며 최대 약 600명의 인력이 동시에 강의를 받을 수 있다.


박현주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척박한 황무지에 길을 만드는 방법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먼저 가는 것”이라며 “미래에셋 아카데미는 이런 개척자 정신이 미래에셋의 DNA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금융인재 양성의 요람이 돼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미래에셋 아카데미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강의시설과 함께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영화 감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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