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시너지 강화

한불종금(대표 김기범)은 지난 9일 주총을 통해 사명을 ‘메리츠종합금융’으로 변경했다.


메리츠종금은 지난 2006년 11월 금융감독위원회의 지분인수 승인에 따라 소시에떼제네랄 및 한진계열이 보유한 지분을 메리츠증권 및 메리츠화재에 매각해 계열사로 편입됐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번 사명변경을 통해 종금, 증권, 보험을 축으로 금융3사간 업무 제휴 및 시너지 창출을 통해 대외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메리츠종금은 이번 사명 변경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메리츠종금은 ‘고객사랑 페스티벌’ 이벤트를 열고 발행어음(정기예금, 예금자보호상품) 등을 3개월 연 5.0% 확정금리로 1월 말까지 300억원 한도내에서 팔고 있다.


또한 CMA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 1일 5회까지 온라인 이체수수료 전액면제 해주고 펀드 쇼핑몰을 통한 펀드 가입 고객에게 최고 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는 ‘바이앤조이(Buy&Joy) 페스티벌’을 2월말까지 연장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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