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단비코리아
사진제공 = 단비코리아

단비코리아(대표: 공경남)가 와이파이 연결 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매장 점주에게 공유하는 ‘애드파이(ad-FI)’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와이파이 공유기 기반 매장전용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 ‘단비코리아’는 수익공유 광고 플랫폼 ‘애드파이(ad-FI)’와 코로나19 출입명부 솔루션 ‘로그파이(log-FI)’, 매장 이벤트 서비스 ‘럭키파이(lucky-FI), 미션형 리워드를 통한 집객 및 커뮤니케이션의 앱 기반 솔루션 ‘캐시파이(cash-FI)을 차례대로 런칭했다.  

일명 ‘공테크’로 불리우는 수익 공유형 애드파이(ad-FI)는 매장 방문 고객이 무료 와이파이 접속 시 노출되는 광고 수익을 가맹점과 직접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광고 클릭당 최대 20% 수익을 분배하고, 6개월 단위로 수익금을 정산, 입금한다.

아울러, 가맹점의 수익을 극대화할 있도록 매장 방문 고객에게 와이파이 접속 후 광고 클릭 시 파이(FI) 포인트로 리워드를 지급하며, 일정 금액 이상 적립된 포인트는 ‘캐시파이(cash.FI) 앱에서 현금 및 현금성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캐시파이(cash-FI)’는 카페, 음식점 등 단비코리아 전용 와이파이 공유기가 설치된 오프라인 가맹점 홍보가 가능한 고객 전용 리워드 앱이다.

이뿐만 아니라 단비코리아는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 자영업자분들 위해 런칭 기념 한정으로 최대 73% 할인 프로모션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진행중이다.

단비코리아 관계자는 “매장 필수 제품인 무료 와이파이를 통해 가맹점 사장님과 방문 고객 모두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공테크 플랫폼을 구축했다”면서 "소상공 자영업자에게 단순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장 방문 유도하고 방문한 고객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며, 가맹점에 부가 수익까지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테크 플랫폼을 확보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비코리아는 고객 대기 솔루션 ‘웨이트파이(wait FI), 비대면 주문 시스템 ‘오더파이(order FI) 등 오프라인 매장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기 하나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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