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海기금 2천만원 전달

VIP고객과 독도체험행사 진행

 

▲     © 운영자
수협은행의 독도 사랑이 10년을 넘어섰다.

수협은행은 지난 9일 독도연구보전협회에 ‘독도사랑海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독도사랑海기금’은 전 국민의 독도 수호, 애국심 고취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독도사랑 예금·부금·카드 등 공익상품을 판매하고 일정금액을 수협은행 부담으로 기금을 조성한 것.

작년말 현재 약 2만여명의 수협은행 고객들이 예금 및 부금거래 또는 카드를 사용해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어 10, 11일에는 동해·독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고객과 독도를 체험하는 ‘대한민국 VIP(Pride) 독도와 수협은행 VIP(Person) 고객과의 만남’이라는 고객사은행사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1%의 자부심 독도 그리고 당신입니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실시된 이번 행사는 90여명의 고객 및 직원이 참여해 울릉도 및 독도 체험, 독도수비대 방문, 국방대학교 김병렬 교수의 ‘독도이야기’ 특별강연, 가수 김세환 씨의 공연 등 VIP 고객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행사들로 구성됐다.

장병구 수협은행장은 “1996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독도연구 보전활동 뿐 아니라 고객들과 함께 독도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행사를 통해 독도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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