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이사장 권오현)는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믹스온’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빠띠가 론칭한 ‘믹스온'은 초기 개발비 없이 홈페이지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이다. ‘믹스온'을 구독하면 기본 도메인, 서버 및 보안서버(SSL)가 제공되어 별도의 비용을 지출할 필요가 없다.

또한,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관리자 기능을 통해 조직과 사업의 변화에 따라 쉽게 개선하고 운영할 수 있으며, 매월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을 바로 사용하여 유연하게 홈페이지를 유지할 수 있다.

믹스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정보제공성 홈페이지에서 나아가, 시민 참여를 위해 투표, 제안, 토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권오현 이사장은 “챗GPT 등 인공지능의 시대에 어떤 조직이든 홈페이지를 보다 빠르고 간편히 갖출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스스로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직접 발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믹스온’ 서비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하고 영향력 있는 웹사이트를 위해 필요한 기능과 사용성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의 지자체 및 사회적경제조직, NGO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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