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회의 및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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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데 주력하면서 기반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지난 27일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상훈 행장은 "인력 양성 등 인적자원의 개발에 적극 나서는 한편 혁신 작업과 조직활성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원칙과 기준에 입각한 성과보상 문화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부서장들에게 신한의 리더들이 갖춰야 할 자세로서 부단한 자기계발 노력이 필수적이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열린 커뮤니케이션과 서번트 리더십으로 존경받는 부서장이 되자고 주문했다.

신상훈 은행장은 특히 "자랑스러운 저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금융의 자부심 THE Bank, 신한의 힘과 꿈을 마음껏 펼쳐 가자"며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는 1만3000 신한인에 의해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역사는 새롭게 창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Passion for THE Bank를 테마로 克을 슬로건으로 정했는데 이는 THE Bank로 가기 위해 이기는 습관을 체화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승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6년 4월1일 대한민국의 자부심 THE Bank 신한을 통합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식 출범해 전산통합, 제도통합 등 많은 통합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또한 연초에 고객가치 창출을 통한 THE Bank, 신한의 위상 강화를 전략목표로 세우고 이기는 경영과 월드 클래스 뱅크의 비젼을 이루기 위해 블루오션 전략, 6시그마, 지식경영활동 등 경영혁신활동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경영전략회의에 이어 진행된 2007 상반기 종합 업적평가대회에서는 상반기 영업을 결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상식과 하반기를 위한 다짐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임·부서장들은 신한은행 임직원의 열정을 바탕으로 올해초 신상훈 은행장이 밝힌 바 있는 이기는 신한은행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李周石 기자>moozee@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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