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사원총회 최종 확정

▲ 이상용     © 대한금융신문
▲ 진병화     © 대한금융신문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에 진병화 국제금융센터 소장과 이상용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추천됐다.

손보협회는 지난 17일 회장추천위원회 회의결과 오는 26일 임기 만료되는 안공혁 회장 후임 후보군이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사원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이 최종 선출된다.

진병화 후보는 경남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재무부 생명보험과장과 국고국장 등을 거쳐 지난 2004년부터 국제금융센터 소장을 지내고 있으며 이상용 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재무부 생명보험과장, 국제심판원장과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한편 연임 가능성이 높았던 현 안공혁 협회장은 최근 후보추천위원장인 삼성화재 황태선 사장에게 고사의 뜻을 밝혀 후보에서 제외됐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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