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0년생 보훈 및 국가유공자 대상

기업은행이 광복절을 맞아 해방둥이 세대들에게 특별금리 상품을 판매했다.

기업은행은 제62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16~17일 이틀간 해방둥이 세대인 40년대 후반 출생자 등을 대상으로 최고 연 5.6%(중소기업금융채권 1년 기준)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행사를 가졌다.

가입대상은 1945년~1950년생 출생자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해방둥이 세대는 500만원 이상,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는 가입금액 제한없이 최고 연 5.6%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 소개된 상품으로는 공익상품인 독도는 우리땅 통장과 고구려 지킴이 통장 등이 있다.

오숙희 기업은행 개인고객부 팀장은 "이번 이벤트에서 최저 가입금액을 낮춰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李周石 기자>moozee@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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