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성과급 많이 받을 때   ①학연?지연 만연할 때

②고객?상사의 신뢰        ②성과보상 적게 나올 때

③일에 대한 보람 順       ③대우받지 못한다 順

 

은행원들은 어떤 때 가장 보람을 느낄까?

한 은행의 내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은행원들이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신바람 나는 때는 열심히 일한 결과에 대해 제대로 된 보상이 따를 때라고 밝혔다.

특히 월급이나 성과급을 많이 받을 때는 행원, 책임자, 부점장 등 직급에 상관없이 모두 다 이구동성으로 정말 회사 다닐 맛 난다!로 입을 모았다.

이어 고객이나 상사로부터 신뢰를 받았을 때, 내가 진행한 일에 대한 멋진 결과물을 보았을 때 등이 회사에 다닐 맛 나는 공통적인 이유였다.

반면 회사에 다닐 맛이 안 난다는 의견 역시 성과 보상과 밀접한 관계를 나타났다.

△열심이 일한 만큼 성과보상이 안 돌아올 때 △월급이 적게 나올 때 등이 정나미 떨어지는 이유로 꼽혔다.

이외 실질적인 능력이 아닌 학연이나 지연 등 배경에 의해 좋은 기회를 얻는 것을 볼 때, 일한 만큼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등도 회사 다닐 맛을 떨어뜨렸다.

일부는 은행과 은행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안 좋은 분위기로 흘러갈 때 은행 다닐 맛 안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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