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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대리점 등 보험모집 조직 2만여명이 지난 7일 여의도에 집결해 방카슈랑스 확대 시행 반대 집회를 벌였다. 보험대리점협회는 또 오는 13일 과천집회를 통해 방카슈랑스 철회에 대한 결연하고 확고한 의지를 천명,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30만 보험가족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총력저지 단결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보장성보험과 자동차보험은 영업조직들의 주력 상품으로 내년 4월 은행 등에 개방될 경우 큰 타격이 예상된다. 협회는 이어 그동안 서명운동을 통해 확보된 10만 보험인들의 방카슈랑스 철회요구를 재경부와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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