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창 의원, 보험설계사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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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추가 개방에 대한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합민주당 우제창 의원(경기 용인 갑, 사진)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보험설계사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우 의원은 지난 27일 지역구인 용인지역 보험설계사들과 정책간담회(보험대리점협회 주관)를 갖고 △2003년 8월 방카슈랑스제도 도입 이후 달라진 점 △내년 4월 개인 대상의 보장성보험과 자동차보험 개방에 대한 입장 △설계사의 생존권 및 고용문제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우 의원은 보험종사자들의 입장을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우제창 의원은 방카슈랑스 부작용 등을 고려, 시행초기부터 제도도입 및 확대 반대라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 왔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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