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투자금융센터오픈

영업현장 지원 … 완전판매에 기여

 

알리안츠생명 영업조직들이 고객들에게 투자형 상품에 대해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생명은 이달초 투자형 상품관련 자료와 금융시장 전망 등 투자에 대한 모든 정보를 집대성한 투자금융센터를 영업지원 전산프로그램(POS) 내 오픈했다.

그동안 투자형 상품 자료에 목말라하던 영업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산운용실 변액자산운용부를 중심으로 TFT를 조직, 지난 9월부터 개발에 착수한 후 최근 완료한 것이다.

투자형 상품은 각종 경제지표에 대한 이해,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 습득, 유가증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폭 넓은 지식 등이 있어야 제대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같은 이유로 보험권의 투자형 상품의 판매가 늘면서 동시에 이에 따른 영업지원 니즈도 증가했고 투자금융 지식과 이해도 부족에 따른 불완전 판매 및 민원도 발생한 게 사실이다.

따라서 알리안츠생명 투자금융센터는 이같은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덜어줌과 동시에 투자형상품의 판매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투자금융센터는 △금융시장 핫이슈 △주요투자금융지표 △금융경제 동향 및 전망 △알리안츠투자형상품 △인력네트워크 △투자금융교육자료실 △알리안츠자산운용 △FAQ(frequently asked question)등 총 8개 메인 및 23개의 세부화면으로 구성됐다.

만약 최근 주식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는 서브프라임모기지 관련 분석자료를 보고 싶으면 금융시장 핫 이슈에서 관련내용 찾을 수 있고 코스피 지수 추세는 주요투자금융지표를 클릭하면 된다.

투자금융센터 TFT 리더를 맡고 있는 변액자산운용부 이현구 부장은 "앞으로도 보험시장에서 투자형 상품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매일 또는 매월 주기적 자료 업데이트를 통해 영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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