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억 기탁 및 피해복구 전개

▲ 원명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70명이 태안군 소원면에서 기름유출 사고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은 지난 3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 나눔기금으로 마련한 성금 1억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또 임직원 70여명과 함께 태안군 소원면을 찾아 기름유출 사고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리츠화재 레디 메이츠(Ready Mates) 사랑의 봉사단은 태안지역 기름유출 피해복구에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태안군에 소개받은 소원면 파도리 일대에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태안지역 봉사활동은 1월 말까지 70여명씩 7회에 걸쳐 약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기름제거 활동과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 방문하게 된다.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은 "태안지역 주민들이 이번 기름 유출사고를 딛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업에 임할 수 있도록 복구상황에 따라 봉사활동 등 추가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무자년 새해에도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맨 오른쪽)과 임직원이 진태구 태안군수(맨 왼쪽)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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