徐 사장 "시장변화 적극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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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2007회계연도 결산 2달여를 앞두고 목표달성을 위한 마음가짐을 되다졌다.

현대해상은 지난 25일 경기도 광주 하이비전센터에서 임원 및 부서장 160여명이 모인 가운데 FY2007 4분기 확대영업회의를 개최했다.

그리고 2007회계연도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장기보험 신계약 목표달성 △자동차보험의 안정적 실적 신장세 유지 △프로세스 관리를 통한 리쿠르팅 강화 △보상서비스 품질향상 및 손해율 안정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서태창 사장<사진>은 "변화의 흐름을 누가 먼저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며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마인드를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자본시장통합법, 방카슈랑스, 손·생보 교차모집 등 보험환경 변화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 보험제도정책방향에 대한 특강 및 고객가치 경영과 서비스 마케팅을 주제로 한 교육이 실시됐다.

현대해상은 FY2007 4~12월 매출 3조6861억원을 기록했으며 시장점유율(M/S)은 전년 동기대비 0.5% 개선된 15.8%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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