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식, 최수종 부사장 각각 임명

▲ 이환식     ©대한금융신문
▲ 최수종     ©대한금융신문
ING생명은 이환식 상무를 전문재정컨설턴트로 구성된 TA(Tied Agency) 조직을 총괄하는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최수종 부사장을 전산본부 부문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임원급 승진 및 임명 인사를 단행했다.

이환식 영업총괄 부사장(48세, 사진)은 1999년 5월부터 ING생명에 재직하며 고객서비스와 영업부문 등 핵심 업무를 두루 맡아왔다.

특히 이 부사장은 최근 수년간 재정컨설턴트조직을 이끌며 영업에 대한 헌신과 열정, 탁월한 영업실적을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ING생명은 이환식 상무가 2006년 호주 ING에 파견돼 선진 보험시장의 영업조직 운용에 대한 경험을 쌓으며 형성된 글로벌 리더십을 통해 재정컨설턴트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식 신임 영업총괄부사장은 "FC가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의 전문재정컨설턴트조직으로서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 전문조직에 맞는 교육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기신용은행, 국민은행 등을 거쳐 2003년 4월 ING생명의 일원이 된 전산본부 최수종 부사장(57세, 사진)은 탁월한 대외관계능력으로 대외업무를 총괄해왔으며 방카슈랑스부문을 ING생명의 주요 영업채널로 성장시키는 등 다방면에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NG생명은 최 부사장의 전산총괄에 따라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위한 전반적인 시스템업그레이드 및 전산업무효율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