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개국 대회 개최

세계적인 금융기관인 HSBC은행과 아시아럭비풋볼연맹(ARFU)은 아시아 럭비에 큰 혁신을 가져올 HSBC 아시아 5개국 대회(HSBC A5N)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홍콩 HSBC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미디어 런칭 행사에는 국제 럭비 시합에서 트라이 득점수 기록 보유자인 다이스케 오하타씨도 참석했다.

오하타씨는 58번의 국제경기에서 69 트라이를 득점하는 쾌거를 일본에 안겨준 세계적인 기록 보유자다.

이날 행사에는 2008 HSBC아시아 5개국 대회(HSBC A5N Top 5 competition in 2008)의 주말 오프닝 대회에 출전하는 3개의 다른 아시아 럭비풋볼연맹의 선수들도 함께 참석했다.

아라비안걸프럭비풋볼연맹의 디아르머드 오 말리, 홍콩럭비풋볼연맹의 앤디 옌, 그리고 대한럭비협회의 양영훈씨가 참석했다.

또한 HSBC은행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샌디플록하트 CEO와 아시아럭비풋볼연맹의 로스 미첼 명예사무총장도 참석했다.

이번 후원에 관해 HSBC은행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샌디 플록하트 CEO는 "HSBC은행이 아시아럭비풋볼연맹이 아시아 25개국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럭비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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