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생명, 3개월 수익률 8.24%

종합주가지수 하락 기조로 금융사의 투자형 상품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천연자원펀드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등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생명은 NYL 천연자원 펀드 I 3개월 수익률이 8.24%를 기록(2월 말 기준), 보험업계 변액보험 상품펀드 중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욕생명은 지난해 10월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인한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상승)시대를 대비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천연자원펀드를 판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7.88% 포인트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

NYL 천연자원펀드 I는 천연자원 관련 펀드로 주로 해외에서 천연 자원을 소유, 생산, 운송 및 판매하거나 천연자원과 관련된 서비스를 하는 기업의 주식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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