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연동 자동화 초점

 MQ 7,0 버전 업그레이드

IBM은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구축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성숙도에 있다고 보고 연계성을 크게 강조했다.

7일(이하 미국현지시각) IBM은 ‘웹스피어 비즈니스 이벤트’가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Business Process Management)를 보완, 예측 가능한 혹은 예측 불가능한 비즈니스 상황의 변화를 자동적으로 포착, 분석,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지향 아키텍처의 일환으로 BPM과 이벤트 프로세싱 소프트웨어의 통합은 고객이 중요한 비즈니스 결정을 내리기 전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추출하는 것을 지원한다.

IBM의 BPM 제품군은 고객의 비즈니스 과정을 고안, 실행, 최적화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는 관련 소프트웨어의 통합 제품이다.

웹스피어 비즈니스 이벤트 솔루션이 BPM에 대해 단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컴플라이언스 관련 위험 요소, 즉 각종 리스크(운영, 신용, 시장 등)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군은 기본적으로 ‘다이내믹 비즈니스 프로세스’용과 ‘콘텐츠어웨어 프로세스’ 용 등 두 종류의 ‘스타터 세트’를 포함한다.

SOA 실현 강화를 위해 IBM은 또 웹스피어 MQ 7.0 버전, 웹스피어 비즈니스 모니터, 이벤트를 포착하여 메시지와 경고를 생성하는 메시지 브로커, 각각의 정보를 연결 및 메시지를 발송하는 ESB( Enterprise Service Bus) 등 같이 제공되는 솔루션도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밖에도 센서 테크놀로지가 산업체의 다양한 아이템의 정보와 위치, 상태에 관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스피어 프리미스 서버(Webshpere Premises Server)’, 비즈니스와 IT 이벤트의 관련성 관리를 위한 ‘볼리 네쿨/옴 버스 앤 티볼리 넷쿨 임팩트’, IT 자료의 수행과 가능성이 비즈니스 밑바탕의 애플리케이션과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티볼리 비즈니스 서버 매니지먼트’ 등 제품도 SOA 구축의 필수적인 솔루션이라 IBM은 설명했다.




<라스베가스(미국)=金東起 기자>kdk@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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