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공식 출범한 우리아비바생명보험(舊LIG생명)은 지난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게빈 윌리엄 딕슨(Gavin William Dixon) 이사, 전하경 감사를 선임했으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우리아비바생명 선환규 사장은 올 경영방침을 △미래성장 기반구축 △양질의 영업조직 확충 △고객지향적인 사고 △화합된 기업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카슈랑스, 변액보험 등 새로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추가,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이며 우리금융지주의 판매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영국 아비바그룹의 선진 보험노하우를 접목시켜 수익성과 안정적인 성장성을 갖춘 전문생명보험회사로 도약할 것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