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계열사 토탈IT아웃소싱 모델 구현

고객·리스크·수익관리 등 선진시스템 도입
 
 

▲ 친환경 스마트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의 24×365 통합관제 서비스실.     © 대한금융신문

<대한금융신문=문혜정 기자>우리금융그룹의 IT자회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지난 2001년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IT 전문회사로 설립돼 우리, 경남, 광주은행 등 10개의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 토탈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 증권, 자산운영, 보험에 이르기까지 전 금융업종을 포함하는 다양한 핵심 솔루션과 10~15년간 체계적으로 육성된 600여명의 금융IT전문가들을 보유해 최고의 금융분야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금융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해 정보시스템 구축의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우리나라 최초로 전 업무영역에 걸쳐 개발, 운영, 보안과 관련된 3대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우수한 IT프로세스와 관리체계, 전문성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연간 100여건의 사업초기 단계 IT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IT 기술을 통한 비즈니스 가치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부터 IT인프라 운영에 이르기까지 토탈 IT아웃소싱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이다.

설립 초기부터 금융지주사 체계하에서 지주회사, IT서비스 공급자, IT서비스 사용자간의 명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체계를 구현했으며 다수의 금융기업간 통합IT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창출 모델을 완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공급자와 사용자간의 역할과 책임, 서비스 종류와 내용, 서비스 수준, 서비스 대가산정 방법, 서비스 프로세스 및 관리체계를 정의한 선진화된 아웃소싱 계약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고객관리, 리스크관리, 수익관리 분야에서 선진IT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왔다. 특히 금융IT 부문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해 IT업무프로세스 효율화와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우리나라 금융그룹 최초로 IT부문 통합구매체계를 완성했으며 금융권 최초로 계열사들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밖에 재해복구시스템을 활용해 은행의 온라인 서비스를 중단시키지 않고 데이터 센터를 안정적으로 이전하는데 성공했다.

국내외 금융IT의 벤치마킹이 된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현재 친환경 스마트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24×365 통합관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SBSC(Smart Business Solution Center)를 운영해 그룹내 고객사에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키는 IT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 전략을 제안하는 IT전략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가 ‘그룹 시너지 창출 및 계열사 기업가치 제고’와 ‘그룹 문화의 창출 및 공유를 위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앞장 서고 있다.

또 그룹사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대외사업과 고부가가치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Business Portfolio) 체계 전환으로 IT서비스 커버리지(Coverage) 확대 및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과 직원의 가치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앞으로 우리금융그룹의 ‘글로벌 50, 아시아 10’이라는 비전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비즈니스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IT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우수 인력을 확보, 운영, 육성하며 그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IT자원의 최적 소싱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종합 금융IT서비스 회사로의 성장을 목표하고 있는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글로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표준화된 통합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선도적 고객수요 창출 및 관리, 영업, 컨설팅,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강화해 진정한 글로벌 금융IT 리더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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