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아파트 관리비를 직접 이체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현대카드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서비스는 현대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법인카드, 체크카드, 기프트카드 회원 제외), 전국 아파트의 90% 이상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은 매월 카드 이용내역에서 아파트 관리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거주지를 옮길 경우 현대카드 고객센나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간단히 변경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단 카드 자동이체로 결제되는 아파트 관리비와 이용 수수료는 소득공제 및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현대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카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이 서비스를 신청한 후,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최고 200만원까지 1년치 아파트 관리비를 지원한다.

또한 6월 30일까지 자동이체 서비스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은 자동이체시 부과되는 건당 500원의 수수료를 서비스 신청 후 6개월 간 면제 받을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서비스’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고객센터(1577-6000) 및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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