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스탬프 적립시 할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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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대표 이종호)는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서비스 및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오더’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오더란 스마트폰 가맹점 방문 전에 해당 가맹점의 서비스 및 상품을 조회하고 할인된 가격에 예매 및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가맹점을 방문해 기다리며 결제 등에 소요됐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상품에 따라 △모바일 스탬프(매장마다 나눠 주던 스탬프 카드를 모바일로 저장해 카드 결제와 연계해 자동으로 통합, 관리해주는 서비스) △모바일 영수증(해당 서비스 및 상품 결제시 휴대폰으로 발급되는 디지털 형태의 영수증으로 이벤트, 쿠폰 등의 정보 뿐 만 아니라 과거의 결제내역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스마트오더에서는 휘닉스파크 모바일 세트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에 있으며 9만원 이상 결제시 모바일 스탬프 1개를 지급한다.

스탬프가 2개 이상인 경우에는 리프트 및 렌탈 40~5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9만원 이상 구매 1건당 모바일 스탬프 1개 지급, 할인쿠폰은 3월 1일까지 성수기 40% 할인쿠폰 지급, 3월 2일부터 비수기는 50% 할인쿠폰 제공)

휘닉스파크 모바일 세트권은 3매 이상부터 구입 가능하며(최대 9매까지),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비성수기 기준, 성수기는 37%) 세트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가격은 비성수기(3월 2일 이후) 가격을 기준으로 결제되므로 성수기(3월 1일까지)에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현장에서 티켓교환시 1만원 추가 결제해야 한다.
 
앞으로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OS 진저브래드 이상) 소지자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에 사용할 수 있고 이달 중에는 아이폰 용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며(mISP와 안심클릭으로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 사용가능), 향후 커피전문점, 외식, 놀이공원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된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최근 비씨카드는 스마트폰으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카드 소지회원 뿐만 아니라 가맹점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모바일 결제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씨카드는 지난해 11월 차세대 모바일카드 런칭기념식 이후 KT이동통신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UP TURN카드’를 출시하는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환경에서의 보다 편리한 지불결제 환경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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