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 사용 팁 제시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가 18일 연말 티머니카드 소득공제 혜택 등을 포함한 티머니 사용 팁을 제시했다.

티머티카드는 신용카드보다 5% 포인트 더 높은 소득공제 혜택 및 대중교통 결제금액의 0.2% 마일리지 적립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먼저 티머니를 사용하면 연말정산시 25%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에서 사용한 결제금액 뿐만 아니라 전국 7만여개의 티머니 유통결제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도 동일하게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티머니카드는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을 통해 자동 정산된다.
 
티머니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서 회원가입 후 사용 중인 티머니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모바일 티머니도 휴대폰 인증을 거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최초 한번 등록하면 매년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카드 등록시점부터 연말 소득공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등록을 서두를수록 유리하다.

이밖에도 대중교통 결제시 결제금액의 0.2%를 T-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다.

T-마일리지는 티머니카드로 서울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시 결제금액의 일부가 자동 적립되는 제도다. 적립된 T-마일리지는 티머니카드에 다시 충전해 대중교통이나 유통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 마일리지, GS칼텍스 포인트 등 타 포인트의 T-마일리지 전환도 가능하다.

T-마일리지 적립은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서 카드를 등록하면 되고 최대 5장까지 카드등록이 가능하다. 현재 지하철 1~8호선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전 역사에서 T-마일리지 충전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적립된 T-마일리지를 보다 편리하게 다시 티머니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선 POP 티머니 사용을 추천했다.
‘POP 티머니’는 기존 티머니 카드 결제 기능에 멀티멤버십(GS&POINT 및 해피포인트) 포인트 적립 기능을 더한 카드다.
 
멀티멤버십 포인트 적립 기능은 물론 기존 티머니 카드와 동일하게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을 비롯해 전국 7만여개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GS25, GS칼텍스 등에서는 GS&POINT 멤버십카드로 활용 가능하며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에서는 해피포인트 멤버십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GS25에서 ‘POP 티머니’로 결제 시에는 지갑에서 카드를 따로 꺼낼 필요 없이 결제 시스템에 지갑을 간단히 터치하는 방식으로 결제와 GS&POINT가 적립돼 빠르고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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