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복지기관에 3억 전달

▲ KB국민 포인트리카드기부금 전달 후 최기의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본부장(왼쪽으로부터 첫번째),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왼쪽으로부터 두번째),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왼쪽으로부터 네번째), 박지우 KB국민카드 부사장(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는 지난 26일 ‘KB국민 포인트리카드’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조성된 3억원을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KB국민 포인트리카드 상품별(라임-굿네이버스, 파인-유니세프, 체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유실적 회원 1인당 1000원씩 적립해 조성됐으며 각 유관기관에 1억원씩 총 3억원이 전달됐다.

KB국민카드 광화문 본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기의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박지우 KB국민카드 부사장과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나눔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많은 KB국민카드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온정의 손길 덕분에 오늘과 같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진심으로 이웃에게 다가가는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06년 9월 KB국민 포인트리카드 출시 이후 매년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굿네이버스 6억1000여만원, 유니세프 6억6000여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5억 6000만원 등 총 18억3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1포인트부터 기부할 수 있는 상시 포인트 기부제도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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