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성장하는 금융IT 전문가 꿈 꿔

▲ 아주캐피탈 IT기획보안팀 윤여황 사원
<대한금융신문=이남의 기자> 아주캐피탈에 당찬 새내기가 등장했다.

주인공인 윤여황 사원은 지난 7월 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으로 뽑힌 후 이달 15일 아주캐피탈 정식사원으로 채용, IT기획보안팀에 배정됐다.

그는 신입사원 입문과정에서 대표자로 나서 ‘신념에 대한 서약서’를 낭독하고 사내 커뮤니티 ‘항아리’의 운영자를 맡는 등 유난히 눈에 띄는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

금융IT 전문가를 꿈꾸는 그가 2금융사인 아주캐피탈을 선택한 이유는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윤여황 사원은 “금융IT 전문가를 꿈꾼다면 보통 은행이나 대형 IT회사에 취직을 원하겠지만 저는 기업의 규모보다 성장 가능성을 봤다”며 “최근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고 IT보안 강화에 힘쓰고 있는 아주캐피탈은 튼튼한 보안을 자랑하는 대표 여신금융사로 성장할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해 선택하게 됐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그는 아주캐피탈이 보여준 상하 수평적 소통문화가 회사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 이유라고 덧붙였다.

실제 아주캐피탈 신입사원 입문과정에선 아주그룹 상무가 직접 청계산 철야 산악행군에 동참해 신입사원들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산악행군 마지막에는 아주캐피탈 임원과 팀장 30여명이 나와 깜짝이벤트로 신입사원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인재육성팀은 신입사원이 겪을 애로사항, 고충을 해결해주는 역할극을 구성해 기존 직원들과 상하 관계없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조직문화도 보여줬다.

윤 사원은 “인턴십, 입문과정 등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지만 선배들의 따뜻한 응원, 세밀한 관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인 우리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특히 영등포 지점에서 보낸 인턴 생활은 무엇보다 값진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금융 새내기인 그는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및 사내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일정으로 외국에 나갈 경우 정규 휴가기간이 줄어들 수 있지만 아주캐피탈의 사회책임경영에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의지다.

윤여황 사원은 “오는 2013년 예정인 베트남, 캄보디아 보육원 보수작업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려고 한다”며 “이밖에도 자전거 동아리가 전국지점 순회를 계획 중인데 이를 통해 선배, 동료들과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사원은 1년 뒤 새롭게 입사할 후배들에게 ‘미래가 기대되는 선배’의 모습을 보이길 기대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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