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전선형 기자>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돕기에 동참했다.

신한PWM은 송파구 마천동 소재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중고 생활 물품 2200여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PWM 전 임직원(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은 2주간 중고물품 모으기에 적극 참여해 의류, 도서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기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네번째로 진행됐다.

전달된 중고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의 직업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 PWM은 지난해부터 각 부서/영업점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봉사활동을 통합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홀트 일산복지 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기부금 전달 및 매월 전 직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방문해 봉사하고 있다.

신한 PWM 관계자는 “신한 PWM 전 임직원이 참여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신한 PWM 문화로 정착시켜 고객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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