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매체홍보팀 이창우 팀장

▲ 새마을금고중앙회 매체홍보팀 이창우 팀장

‘20비타민’ 대학생 기자단 출범
젊은 세대와의 소통 창구 역할

“처음으로 하는 대외활동인 만큼 많이 설레었던 발대식이었다. 좋은 기자단 동기들, 친절한 중앙회 직원 분들과 함께해 시간이 너무나 빨리 가는 듯 했다. 8개월간의 20비타민 기자단의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
-20비타민 1기 동국대학교 법학과 4학년 장철호-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MG새마을금고가 12명의 대학생 구성된 ‘20비타민’ 기자단을 출범했다.

20비타민은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새마을금고의 각종 사업 및 일상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20비타민 1기의 8개월간 활동을 통해 젊어질 새마을금고가 기대된다.

다음은 대학생 기자단 운영을 맡고 있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매체홍보팀 이창우 팀장과의 일문일답.

Q. ‘20비타민’ 기자단을 만들게 된 배경은.
A. 올해 1월 1일부터 MG새마을금고의 공식 블로그 ‘미소머금고’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블로그 운영의 가장 큰 목적은 새마을금고가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임에도 젊은층에게 인지도가 부족하다고 판단, 20~30대와의 스킨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제라도 젊은 세대들에게 새마을금고를 알릴 수 있도록 활력소 역할이 돼 달라는 취지에서 대학생 기자단을 만들게 됐다.

특히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고객을 겨냥한 상품인 ‘20비타민 예금’ 등 새마을금고의 20대 전용 상품을 홍보하는 효과와 더불어 비타민과 같이 상큼하고 발랄할 대학생의 이미지를 살리고자 기자단의 명칭을 20비타민이라고 정했다.

Q. 기자단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
A. 20비타민 기자단은 앞으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는 주요 행사에 참여하거나 새마을금고 및 상품소개, 사회공헌활동 또는 취재 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새마을금고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시각으로 일상 속의 새마을금고와 주변 이웃의 이야기를 찾아 블로그에 알림으로써 온라인을 통한 새마을금고와 회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개인별로는 20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자유주제, 팀별로는 매월 자체적으로 주제를 정해 개인별, 팀별 1건 이상의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결과에 따라서 포상 및 부상도 지급할 계획이다.

20비타민은 오는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Q. 중앙회와 기자단은 앞으로 어떻게 소통할 계획인가.
A. 20비타민의 개인별 및 팀별 활동 계획이 확정되면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내용을 협의키로 했다.

또 중간평가를 위해서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워크샵을 통해 기자단과 중앙회 간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Q. 20비타민 기자단에 바라는 점.
A. 새마을금고는 대표적인 지역서민 금융협동조합이다. 따라서 20비타민 기자단이 주변 일상의 감동적이거나 모범적인 이야기를 많이 발굴해 주길 바란다.

새마을금고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의 이름인 20비타민처럼 새마을금고가 젊은 세대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활력소 역할로 소통의 길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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