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 및 산업진흥·지원 분과 소속 46개 공공기관 직원들이 정부3.0 추진협의회 분과회의에 참석해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서울지역본부에서 2016년 공공기관 정부3.0 추진협의회 산업진흥·지원 A, B 분과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11번째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정부3.0 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및 산업진흥·지원 분과 소속 46개 공공기관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우수사례 발표와 정부3.0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및 토론이 진행됐다.

회의 1부에서는 참석기관 정부3.0 추진현황을 서로 공유하고 정부3.0의 핵심가치를 구현한 한국석유공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중앙대 문헌정보학과 남영준 교수의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민간활용전략’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정승호 수석의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및 단계별 창업지원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3.0 추진 공공기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데이터 분야 전문지식을 제고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정부3.0 서비스 고도화 및 핵심가치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로 ‘인터넷을 통한 국민행복기금 채무조회 및 채무조정신청 서비스’를 27일부터 제공하며, 일시적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다각화 등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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