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캠코 정부3.0 추진 관계자와 고객자문단이 ‘행복키움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일반국민과 대학생 등 17명으로 구성된 고객자문단인 ‘행복키움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객자문단과 각 부점 담당 실무자들은 캠코의 정부3.0 대표과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그동안 캠코의 구체적인 실적으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채무조정 제도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ㆍ오프라인 찾아가는 채무조정 서비스 △온비드(인터넷 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쉽고 편하게 공매 이용하기 △공공데이터 활용 및 창업지원 등이 있다.

고객자문단은 수요자 관점에서 체험기반 개선사항 제안,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하며 미니간담회, 설문조사, 가상ID 발급 및 인터넷 채무조정 신청절차 체험 등 쌍방향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이모씨는 위촉장을 수여받고 “앞으로 이용자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제안해 일반 국민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캠코 관계자는 “행복키움 서포터즈 활동이 고객과 소통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발굴하는 계기가 돼 정부3.0 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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