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 임직원들이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온라인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 서비스를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국민행복기금 온라인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 서비스’를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를 통한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 서비스 이용 방법과 서민금융 지원 제도를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선 10월 캠코는 국민행복기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채무를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캠코 관계자는 “온라인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 서비스는 개시 한 달 만에 이용자수가 4000명을 넘어서는 등 국민행복기금의 대표적인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 접수는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와 캠코 본사 및 10개 지역본부에서 이용 가능하며,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은 캠코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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