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저축은행 박춘원 대표이사(두번째 줄 가운데)가 지난 15일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금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아주저축은행이 3년 연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아주저축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GPTW 인스티튜트(Institute) 주관 ‘201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시상식에서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금융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아주저축은행은 2014년도 본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아주저축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혁신과 변화의 기업문화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GPTW 혁신리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주저축은행은 직원들이 희망하는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리차드학교(클럽), 자율출퇴근제, 안식휴가제도, 가족친화경영 제도 운영 등 직원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주저축은행 박춘원 대표이사는 “내년에도 더 행복한 아주저축은행을 만들기 위해 ‘행복경영’을 화두로 다양한 제도기획, 액션활동 등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제도는 미국을 대표하는 100대 기업의 성공요인을 연구하면서 신뢰경영(GPTW)이 기업의 성장과 존속을 위한 주요 원천이라는 결론에 따라 탄생한 국제 표준 평가 모델이다. 기업의 신뢰경영지수, 회사에 대한 구성원 서술평가, 기업 문화를 평가한 총 점수를 합산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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