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이 21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보험상품 위탁판매 제휴를 맺고 있는 주요 보험대리점(GA) 12개사 대표들과 ‘정도영업’ 실천을 결의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보험상품 위탁판매 제휴를 맺고 있는 주요 보험대리점(GA) 12개사 대표들과 ‘정도영업’ 실천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생명 김기주 상품영업총괄부사장과 위홀딩스,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 등 12개 GA 대표들이 참석해 정도영업을 통한 모집질서 확립과 보험계약자 권익보호를 위한 완전판매를 다짐하는 결의서를 작성했다.

또 공정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불완전판매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사장은 “보험업계 전체적으로 GA를 통한 보험판매는 다른 채널에 비해 불완전판매 비율이 높은 편이다”라며 “하지만 우리의 이러한 결의와 노력을 차곡차곡 쌓아간다면 분명히 공정한 영업문화가 뿌리를 깊게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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