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더블체인 (대표이사 전삼구)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던 ‘Japan IT Week 2017 Spring’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Japan IT Week 2017 Spring 행사는 NTT와 오라클, 캐논 IT솔루션, 히타치 솔루션, 후지쯔 클라우드, 후지필름 등 일본의 IT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공동홍보관에 참여한 더블체인은 현지에서 홍보 및 상담활동을 진행했으며 새로운 가상화폐 수단인 ‘현대DAC’와 IoT 솔루션 2가지도 함께 출품했다.

이번 행사에서 더블체인은 현대DAC 가상화폐수단을 이용한 자동차 제어 솔루션과 건물 및 사무실 출입 시 필요한 블록체인 기반의 3D 안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을 일본 기업에 홍보해 관심을 받았다.

약 50개 내외의 현지업체를 만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3D안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의 구체적 시연 및 특장점을 소개하고 ‘현대DAC’ 가상화폐수단의 일본 진출에 관한 실무 내용들을 상담했다.

더블체인은 블록체인 기술기반의 플랫폼을 알리고 일본 현지의 다수 핀테크 및 금융 관련업체, 법률사무소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일본 진출에 관한 사전작업을 완료했다.

더블체인의 전삼구 대표이사는 “일본은 SW 내수시장에 있어서 우리나라에 비해 약 4~5배의 큰 규모를 지닌 나라로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더블체인은 앞으로도 비즈니스 교류와 함께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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