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4월 출시한 토스카드 누적 발급자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누적 결제액은 이번 달 3200억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토스카드는 은행 계좌가 연결된 토스머니에 연동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물 카드다. BC카드 가맹점 망을 활용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건당 최대 결제 가능 금액은 200만원이다.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전국 편의점 ATM 토스머니 무제한 무료 출금, 결제 시 1000원 미만 잔돈저축 기능을 제공하며 매 결제 시 33%의 확률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 캐시백 당첨 혜택은 오는 31일까지 제공된다. 

토스는 누적 발급자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내달 한 달간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4대 편의점에서 토스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1일 결제 횟수 및 캐시백 금액 제한 없이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