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메리츠화재 강영구 사장과 금융감독원 정영성 국장, 전북 완주 청명초등학교 학생들이 뮤지컬 관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8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메리츠화재 강영구 사장과 금융감독원 정영성 국장, 전북 완주 청명초등학교 학생들이 뮤지컬 관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8일부터 2박 3일간 전북 완주 청명초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서울금융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전날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금융·보험 뮤지컬 ‘시끌벅적 머니 대소동’을 관람하고, 금융 감독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금융마루를 견학했다.

이후 파이낸셜 빌리지, 명동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등을 방문해 경제·금융지식을 쌓는다. 잠실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및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여의도 팡팡크루즈 유람선, 강남 VR 스페이스 등을 방문해 서울 시내 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는 경북 봉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6일 서울금융체험을 한 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금융체험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금융 및 문화체험 활동이 어려운 농어촌 초등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해 수학여행 형태로 운영하는 메리츠화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꾸준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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