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대해상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열린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에서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맨 뒷줄 오른쪽 4번째)와 아름다운 가게 윤여영 상임이사(맨 뒷줄 오른쪽 5번째) 및 현대해상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현대해상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열린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에서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맨 뒷줄 오른쪽 4번째)와 아름다운 가게 윤여영 상임이사(맨 뒷줄 오른쪽 5번째) 및 현대해상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지난 2004년부터 자선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한다.

전국 각지에서 도서, 의류, 가전 등 1만5000여점의 기증품이 모였다.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쓰인다.

이날 행사장에선 신입사원을 포함한 3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자로 나서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선단체 아름다운가게 세종 고운점, 광주 운천점, 부산 사하점에서도 ‘현대해상 Day’ 행사를 통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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